1부는 여기까지 입니다. 2부 때 좀더 재미있는 제작기를 위해 노력할께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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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다음카페 http://cafe.daum.net/temodel프라왕 대회를 위한 제작기 게시물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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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품은 다음카페 컨테스트 출품작으로 절대 다른곳으로 불펌을 금합니다. 양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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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며칠간 시난주 작업이 완료 되었습니다.
연말 연휴기간동안 스트레이트 조립에 간편한 캔스프레이 도장으로 빠르게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네요.
접합선 수정할 부분도프로팰런트 탱크 이외에는 거의 눈에 띄는 곳이 없었고, 수축에 의한 단차 또한
외장 장갑 몇개 크게 보이는 부분만 간단하게 수정하였습니다.

캔 스프레이에 대해 문의하신분이 있어서 간단하게 먼저 설명 드릴께요~ ^^
프레임은 두종류 색으로 칠했는데요. 서페이서 없이 그냥 사출색 위에 도색했습니다.

어두운 프레임 : 타미아 컬러 LIGHT GUN METAL (TS-42)이구요
밝은 프레임 : 타미아 컬러 GLOSS ALUMINUM (TS-17)을 사용했습니다.
적색 : 타미아컬러 클리어레드 (TS-74)
흑색 : 건담 컬러 메탈릭 블랙 (캔을 버려서 번호는 잘 모르겠네요~ 죄송)
흰색 : 건담 컬러 화이트펄 (이것도 버려서요 ㅠ.ㅠ)

대략 이정도 다섯가지색을 주색으로 사용하였고,
중간 중간에 모자란 색상은 예전에 쓰다남은 자동차 메탈릭 도료중에 비슷한 것들을
부분 부분 그냥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
그럼 사진 주루룩~ 나갑니다. (여러포즈를 취하려고 했는데...아직 마감제를 뿌리지 못해서(귀차님즘때문에...^^)
그냥 한포즈만 촬영했습니다. 양애를....^^)



뒷태 역시!!! 자세가 나오죠? 시난주는 등으로 말한다!!!



약간 다른 각도의 뒷모습입니다. 곂곂이 쌓인 다중 장갑의 풍부한 볼륨이 느껴집니다.
특히 다리부분과 어깨 부분이 다른 건프라 디자인과 차별되는 느낌이죠.



실드 우측에 드라이데칼 각도를 못 맞춰서 우측으로 기울어지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속상하던지~ 10분동안 멍하니...실드에 기울어져 붙어있는 10S를 보면서~~~ 패닉상태를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각도를 틀어서 바로 보이는 것처럼 트릭으로..티 안나게 촬영해 봤습니다.^^
어색하지 않죠? ^^



지루함만 없다면 데칼 붙이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는데...
데칼들이 작지만, 각도만 유의해서 붙인다면 난이도가 높은 부분이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주 큰 곡면의 경우는 다소 힘들지만...지루할 뿐 끈기랑 시간만 있다면 쉽게완료할 수 있을 듯...
원래 데칼이랑 도색은 내멋대로 하는 편인데, 오랜만에 정석(메뉴얼)대로 정확한 위치에 붙였습니다.
물론 실수도 엄청 많이 했죠 ^^



좌측 어깨에 있는 엄청 중요한 마크를 삐뚤게 붙여서 30분 고민하다가 제거하고...
앞쪽 스커트에 붙일 놈을 옮겨 붙였습니다.
좌측 어깨에 있는 마크가 전체 이미지를 많이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서....과감하게
앞 스커트 위치의 데칼을 포기한거죠 ^^



무장의 경우도 그냥 복잡하게 처리하지 않고, 접합 후 메탈릭 컬러로 한번에 칠했습니다.
데칼도 평면이라 쉽게 붙였네요.
헉~~~ 지금보니 라이플 망원경에 투명 파츠를 아직 안붙였네요 ^^ 실수~ 실수~



실드 구조가 FSS의 레드미라지 실드랑 약간 비슷한 느낌이 나더군요. ^^
가재처럼 집게가 생기는 부분이...^^



약간 하이앵글로 잡은 시난주~
블라인드에서 살짝 비치는 자연광 라인이 나쁘지 않아서 그냥 촬영했는데....^^



자세를 바꿔서 찍으려고 했는데, 귀차니즘 발동..그냥 저자세로만 촬영하게 되었네요~ 죄송~~~ ^^



백팩의 가동이 재밌습니다. 날개를 상하로 벌리면 가운데 각진 버니어(?)가 뒤로 튀어나오는 구조인데...
반다이 금형 설계팀은 정말 킹왕짱~이라는.....^^



간단하게 부분들을 촬영 해보았습니다~
스티커를 붙여서 2% 아쉽기는 하지만..품질이 좋아서 대략 만족하고 있습니다.



손목 금장 장식이...앙선생님 느낌도 좀 나는군요...^^



뒷쪽 날개 프레임 디테일도 무척 우수합니다. 유니콘 백팩 구조도 참 멋들어졌었죠. ^^



데칼로 시작해서 데칼로 끝난 느낌...^^



원래 좌측 종아리에 붙여야되는건데..실수로 우측 다리에 붙여버렸다는....^^ (또 5분간 패닉상태...하하)



데칼로 흰색 라인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는데...외관 디자인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카토키 형님의 디자인 감각을
잘 엿볼 수 있는 부분이더군요.
같은 디자이너로서 넘사벽의 능력을 실감했던 부분....^^



접합선 수정없이 접합선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 것도 이 킷의 장점중의 장점.
그리고 게이트 자국 또한 언더게이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거의 눈에 띄지 않습니다.
살짝 부분 도색만 해줘도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언더게이트가 적용된 부품은 유일하게 머리 윗쪽 부품 하나입니다. 이게 좀 아쉽죠...^^



메탈 파이프 옵션파트를 사용했다면 더 멋졌을텐데.....플라스틱 파이프 느낌이라 포스가 좀 약합니다. ^^



근육질의 시난주 각선미(?) ^^



마지막 컷~~~~
며칠동안 나를 즐겁해준 MG 시난주 작업기를 마칩니다.
오랜만에 조용하고 즐거운 연휴였고 내일만지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이녀석 회사들고가서 내 책상 위에서 전시(?)할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네요 하하~~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는 올해처럼 멋진 킷들로 즐거운 한해가 되었으면 더이상 바랄게 없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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