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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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입성 한달 기념으로 제작한 플래시 무비...

잠안올때 들으면 정말 좋습니다. 음하하하

Music from Macross Plus

Composed by Yoko Kan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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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기간에 하루 짬을내서 소프트디바이스 사람들을 만났다.

나가타군은 사진에는 없는데...뒷쪽으로 직원 한 무리가 더 있다.

그들은 우연히 만났는데....한명이 주선해서 다른 두 친구를 소개팅 시켜주는중이었다 ^^

에비, 야마짱...우측은 이름이 기억안남 -.-

병맥주를 먹었는데....맛이 정말 @.@

이 업소는 부부(OR 동거)가 운영하는 듯 한데 여자분이 호주에서 오신분이다.

일어를 잘 못해 영어로된 메뉴도 있고..분위기는 무척 작고, 아담하고 귀엽다.

안주도 다양하고...역시 동양인 입맛에 잘 맞는다.


감자튀김, 치킨, 좌측은 타이FOOD로 밥이랑, 양념이 되어있는 야채등과

섞어 먹는다. 약간 매콤하면서도 타이 특유의 향기가 난다.

안주 양도 다른 일식 음식점과는 다르게 무척 푸짐해서 놀랬다.

네명이 더치로 2400엔 정도 냈으니...정말 싼거다.

맛은 물론 좋았고...

써비스~ 써비스~

요건 뭘까요?

소 혀로만든 요리다...정말 부드럽고, 맛있다. 햄을 먹는 듯한...

에비짱 한컷..원래 의도는 업소 풍경을 찍으려고 했는데..

우연히 뷰파인더에 잡혔다.

약간 Sorry~ ^^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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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무척 좋아하는 야마짱^^ 영어는 무척 서툰데

나랑 무척 잘 통하고, 사진도 좋아하고, 게임도 좋아한다.

퍼스트 건담을 좋아하는 것으로 봐서는...

나름대로 헤비유저(?)다. ㅎㅎ

야마짱이 선물해준 J-POP

좋다...아주 최신음악은 아니지만..선곡을 무척 잘한듯...


아마 파티중 가장 바쁜 사람중 한명 이었던 같다.

요리하고, 서빙 보고....

수고했다...

나이는 무척 어림.

우측은 전 소프트디바이스 직원.

우측이 야마짱이랑 조금 친한 친구.

나와함께 세명이 부채를 밤새도록 만들면서

얘기도 많이 나누었다.

음악얘기, 춤얘기(이처자가 춤을 무척 좋아한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명필이다.

파티에서 벽에 붙여놓은 붓글씨가 모두 이처자 솜씨다.

나이는 어린데, 멋진 친구다. @.@

웃음는 모습이참 가와이 하다.



이 처자가 쓴 글씨....@.@

2층 바닥에 종이를 깔고 무릅꿇고 붓으로 정서하는모습이 참 진지했다.

위의 씨디를 선물해 주었다. 여성 보컬인 밴드인데,

창법이 앨라니스 모리셋과 무척 닮아있다.

가창력도 나쁘지 않고, 노래도 시원시원하다.

답례로 일단 몇곡 보내주었고, 이번 주말에 나도 MP3 CD 두장 만들어

야마짱이랑 이처자(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남 -.-)에게 설물할 생각이다.

물론 페퍼톤즈 노래 포함해서...ㅎㅎㅎ


좌측이 중국인 '류'상이다.

결혼은 했는데 남편은 캐나다에서 근무.

일본에 온지는 6년정도 되서..무척 일본인같다.

일도 잘하고, 영어도 꽤나 한다.

역시 나랑 얘기를 잘 나누는 친구중 한명.

뒤에 보이는 처자는 '아사미' 소프트디바이스에서

개인적인 생각에 가와이한 여성중 한명.

부끄러움이 많아서 프리젠테이션하면 무척 벌벌 떨고...

죠토~ 죠토~ 를 잘 한다.

그리고 영어가 좀 서툰에 '아이 씽크~~~'를 꼭 문장 앞에 붙인다.

장식하는 등인데. 이것도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

안에는 간단한 구조로 LED와 전지가 들어가 있다.

앞쪽 좌측에 보이는분이 우에야마상.

소프트디바이스에서 근무하다 작년에 SDJ로 옮겨 갔다.

무척 인상이 좋은 아저씨...나랑 나이가 비슷한듯...

사진찍는다고 재밋는 모습을 보여준 친구들...

죄송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꽤나 잘생기지 않았는가?

이아저씨도 무척 독특한 캐릭터.

점심 도시락 크기가 손바닦만하다 -.- 저덩치에 저정도 먹고 견디다니 @.@

뒤쪽 붓글씨가 아까 말한 그처자 솜씨다.

잘은 모르겠지만...명필이다.

SDJ 금차장님 등장...

이 시스템은 내가 메종드 히미코라는 일본 영화에서

처음 본 것이다.

뒷쪽에서 물에 대나무통을 통해 국수를 흘려보내면

중간에 서서 그 국수를 받아 국에 넣어 먹는다.

맛이 새콤하고...향이 정말 일품이다.

이 국수 맛은 절대 못잊을 것 같다.

잘 모르는 친구인데, 술이 많이 취했다. ^^

애들이랑 뛰어 다니고, 무척 소란스러웠든데..

나중에 사장이..잘 모르는 친구들이라고 한다.

누구냐 너?????

국수 당번....계속 국수를 써빙할 경우 나중에보내는 국수가

맛이 없기 때문에 여러번 나누어 보낸다.

음식중 가장 인기 최고였고, 국수가 음식중 하이라이트다.

류상의 V 포즈~~~ 가와이데스네~

좌측에 현재 인턴중인 바바라...학생이다.

유카타는 학교 나올떄 친구들이 선물해 주었다고 한다.

스위스에 살며 여기 인턴 5주가 끝나면 바로 스위스로 돌아간다고 한다.

가운데는 에비짱...다이몬지때 김치 만든다고 담그는 방법을 그렇게 가르쳐달라고

졸라서...메일로 사진이랑 정리해서 보내주었는데,

결국 만들지 못했다고...

대신 야마짱이 담궈왔다. 고추가루가 좀 많기는 했는데,

어떻게 구했는지, 새우젖도 넣고..맛도 좋아서

집으로 조금 얻어와서 맛있게 먹었다.

직원들은 이렇게 쉬지도 못하고..계속 바쁘다.

사진찍기가 조금 미안할 정도.

오지마상과, 나카타상....어휴~ 표정이 -.-

파티가 거의 끝날때쯤 직원들도 조금 여유를 갖는다.

이분이 입은 유카타 에 묵는 매듭이

할머니가 매준 것이라고....무척 독특하고, 예쁘게 매었는데..

자기는 볼 수 없어서 이렇게 사진으로 감상하고 싶다고 하여 한장 찍었다.

예쁘다. ^^

우측 친구가 내가 처음 소프트디바이스 오던날 첫출근한 친구.

사진빨은 좀 안받는 것 같은데,

실제보면 무척 미소년이다.

아마 소프트디바이스에서 가장 핸썸한 친구라고 생각됨.

에비, 아사미, 그리고 우측이분 이름이 뭐지??? 죄송~

마지막 국수 출발~~~ 또먹고 싶당~

나랑 야마짱~

원래 내얼굴 빼려고 했었는데....귀엽게 봐주시길...ㅎㅎ

정말 잘 웃는다. ^^


이친구도 키는 좀 작지만 무척 터프한 친구.

노래를 한다.

가끔 길에서 콘서트도 한다는..




역시 모델은 잘 웃어주어야 한다. ^^

그래야 찍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즐겁다.

파티는 이렇게 끝이났다.

아마 한국인으로써 이렇게 그들의 생활속에 들어가 이런 경험을 한것은

분명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웃고, 땀흘리고, 즐거웠고, 힘들었고...

평생 잊지 못할 좋은 경험 했다.

모두들...

お疲れ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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