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기

어제에 이어 두번 째 작업기 올립니다.
일단 데칼을 제외하고는 조립 작업이 완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실제 색상과는 많이 달라 보이네요.
진한 실제는 와인빛이 도는 빨강인데....^^ 화이트밸런스의 중요성을 실감하네요. ^^

그냥 평범한 차렷자세에서도 포스가 뿜어나오는군요.
그냥 디자인만 봐서는 유니콘이 맥을 못 출 것 같은데....^^
먹선이 넣을 곳이 별로 없습니다. 뒷쪽 프로펠런트 탱크랑, 프레인에 조금....
나머지는 층층이 모여 면으로 이루어져서 자연스럽게 음영이 생깁니다.
아직 데칼을 붙이기 전이라 그런지..조금 심심한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1차 습식데칼기도!!!
그런데, 완전 실패입니다. 실드를 먼저 시작했는데.....음냐....
일단 시간이 너무 걸리고, 마크세터도 준비 안되어있고...몇번 시도하다 잘 안되서..그냥 포기하고
스티커나 잘 붙이기로 결심!!! 손씻고 차분하게 책상에 앉아서 스티커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생각보다 쉬웠고, 스티커 품질에 약간 감동 받았습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딱딱~ 맞아 떨어지더군요. 스티커 붙이면서 쾌감을 느끼기는 처음 ^^
실드먼저 붙이고, 몸체, 다리, 팔 순으로 붙였습니다.

깔끔하죠? 스티커 티는 좀 납니다만....아쉬운건 블랙 영역은빼고 금색만 커팅해서 붙이면
더 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흉부를 가장 정성스럽게 붙였다는....^^
아무래도 시난주 기체의 대표 이미지를 좌우하는 부분이 여기일꺼라 생각합니다.

실드도 깔끔하게 붙였는데, 가장 긴 녀석을붙일 때 실수 해서 땀을 삐질~~~ 흘렸습니다.

금색만 깔끔하게 붙이면 좋을 텐데, 검은 면도 있어서
도색한 면을 덮어버리기 때문에 조금 아까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몇시간의 사투(?)끝에 스티커 까지 완성 했습니다!!!
실력만 있었더라면 일주일 정도 날 잡아서 죄다 마스킹해서 도색을 했을텐데....^^
분명 그렇게 작업하시는외계인 분들조만간 게시판에 홀연히 등장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이전도로 만족~ ^^
근데 역시 색감이 너무 빨갛게 나와버렸네요....아쉽다....이것보다 좀더 멋진 빨강생인뎅....하하

스티커 완료되면 조금이지만, 먹선도 넣을 껍니다.

저는 요란한 포즈 취하는 것보다 이자세를 가장 좋아합니다. ^^

실드를 이용 자세를 한번 잡아봤습니다. ^^

라이플보다는 검이나 칼이 어울리는...^^
BEAM AXE를 들고 한컷 찍었습니다. 무기도 개성잇고 멋있네요.

건방진 자세 한번 잡아봤습니다. 음하하하하~

파이널 컷~
이제 남은건 먹선이랑, 공포의 드라이 데칼이 남았습니다.
데칼을 양적비교해 보면 HD EX-S 만들 때의 7~8배 정도 되는 것 같은데... 하루만에 할 수 있을 지 걱정이군요~
3일차 마지막 작업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작업기를 올려봅니다.
요즘 한창 인기있는 며칠전에 발매된 MG 시난주 Ver. Ka 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카토키 씨의 디자인이며, 유니콘 건담과 그 맥을 함께하고 있으면서도 그 느낌과 분위기가
정말 다른 녀석입니다.
환율도 그렇지만, 가격 자체가 7,300엔 으로 무척 비싼 가격에 나왔지만, 조립을 해본 결과,
음~ 역시 돈값을 하는군....하는 느낌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조립의난이도는 유니콘보다는 쉽다고 느꼈고, 견고함 가동성, 프레임 재현도 100점 만점에 98점 주고 싶습니다.
특히 정말 충실하고 견고하게 재현된 프레임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엄청난 포스를 느꼈습니다.
발매전 색분할, 스커트 뒤바뀜 등 다소 말이 많았던 프라이지만,
멋진 프로포션, 좋은 가동성, 견고함 등카토키 팬이라면 질러야할 멋진 녀석입니다.
이번 제작기의 컨셉은 최대한의 경제성입니다. 짧은 시간내에,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는...^^

처음에는 그냥 부분 도색하려다가...만들면서..이거...
그냥 놔두면 아깝다....생각이들어 새벽부터 전체 도색을 결심하고 작업했습니다.
대략 집에서 굴러(?)다니는 녀석들을 긁어보아봤습니다.
내부프레임은 문제가 없는데, 바디색상을 고민하다가, 실버 -> 클리어레드로 메탈릭 느낌을 내려고했다가
아무래도 실버(글로스 알루미늄)양이 모자라 중간이 떨어질 것 같아서....
그냥 원래 사출색 위에 클리어 레드를 도포하며 좀더 쨍한 붉은 컬러를 내기로 했는데, 결과가 생각보다 잘나왔네요...^^

각 부품들에 떼어내어 쇠의 질감을 내었습니다.
캔 스프레이 도장이기 때문에, 입자가 거칠어, 자칫 실수하면 뭉개지거나, 흐르는 경우가 발생하여...
조심스럽게 칠해줍니다.

내 기억으로는 아래의 색은 2006년 일본에 있을 때 PG 퍼스트 도색하고 남은 메탈릭 블랙 스프레이인데...
2년 넘어 가는 데도 아직도 쌩쌩하게 잘 나오더군요...놀라워라~~~

도색전에 부품들을 살펴보고 수축이 심하게 일그러진곳은 사포로 면을 아줍니다.
제가 꼼꼼한 성격이 못되서 전부 수정 하기는 힘들고...외부 장갑의 눈에 크게 보이는면 위주로 작업해주었습니다.

저의 캔 스프레이 도색은 이런식입니다.
에어브러시를 사용할때 부품 하나하나 하다가는 몇개못칠하고 캔이 바닦날껍니다.
그래서 한번에 최대한 모아놓고 동,서,남,북 위 에서 골고루 뿌려줍니다.
물론 아래 닫는면중에서 눈에 보이는 면이 있으면, 마른후에 뒤집어 칠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놔둡니다. 대부분 접합면이라 가려서 눈에 잘 안띄거든요. ^^ (인젝셕킷의 특징~~하하)

클리어레드 도포~~~

금색 스프레이가 조금 남았길래 뿌렸습니다만..하다가 중간에 다 떨어져서 조금 어설프게 되었네요....^^

사출색 위에 바로 클리어 도료는 처음 뿌려보는데, 나름대로 색감이 쨍~ 해지고 무게감도 생기고. 표면 질감이 좋아지더군요.

이제 부품 도색은 대부분 다 끝났습니다.
장갑의 경우는 표면이 중요해서, 아무렇게나 모아두면 흠집도 생기고해서, 저는 이렇게 종이 위에 러너별로
분리해서 모아두고 조립합니다. 이러면 부품 찾기도 쉽고, 표면도 보호되고 일석이조 죠 ^^

프레임은 적당히 종이컵에 러너별로모아둡니다.

자~ 이제부터 조립이 시작되었습니다. MG라 역시 조립의 재미는 엄청 좋네요.
얼마전 만들었던, HG 누건감도 나쁘지 않았는데, 조립의 재미라면 MG가 좋더라구요. PG는 좀 노동스럽구요...^^

MG 최고의 프레임 품질을 자랑합니다. 더이상 뺄것이 없는 완벽함이랄까요? ^^
사진으로보니 프레임 색이 다소 밝은 듯하네요...

완성된 양쪽 팔입니다. 가동성, 견고성 디테일 모두 우수합니다.

어깨 장갑입니다. 따로 먹선을 넣지 않아도 장갑별로 세세하게 분리가 되어있어서, 파팅라인이 음영과 함께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시난주는 먹선작업을 거의 하지 않아도 되겠더군요...^^)

메탈버니어로 교체해? 말어?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번 제작의 컨셉인 경제성을 살려서..그냥 도색하기로했습니다. ^^

내부프레임인데, 크게 신경쓰지 않고 적당히 뿌렸습니다. 중간에 사출색이 약간 보이는 듯해도...무시하고 그냥 놔두었습니다.
나름대로 그라데이션 효과라고...한번 씨익~~웃어주면 되는겁니다. ^^

레진킷에 꿀리지 않는 디테일이 살벌하죠? 개인적으로 프레임 및 디테일은 MG중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헤드 프레임입니다. 모노아이이며, 모노아이 동작은 자쿠2와 같이 머리회전에 의해 좌~우로 가동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모노아이가 작아서 잘 안보인다는점...^^

상체와 백팩 조립이 끝났습니다. 이미지 몇장 보시죠...

상체뿐이지만 나름대로 포즈를 취해봤는데.. 역시 멋지더군요. 장갑이 겹겹이 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동성은 떨어지지
않고 유지됩니다....

오늘밤에 나머지 부분도 조립해서 오늘밤 조립완성. 내일까지 데칼+마감제까지 끝내서 나머지
제작기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살까말까고민하시는 분들....조금 무리되더라도 지르세요~ 정말 잘나온 MG입니다. 하하하 <- 뽐뿌질~~~
일요일 즐겁게 보내시구요~~~

운이 좋았던 탓인지...민봉기 건프라월드 단품 일반부 1위를 하였습니다.
이제까지 정리한 제작기를 올려봅니다.
아무래도 온라인 컨테스트다 보니 사진의 양이 좀 많습니다. 스크롤 압박이 좀...^^
재미있게 봐주세요. ^^

Hyper Deformation의 정의
- SD와 HG(1/144)의 각각의 장점을 살린중간 정도 새로운 개념의 논스케일 모델을 지칭합니다.

디자인 포인트
모델링 에서는 크게세개의 작업이 예상됩니다.
전체 프로포션 개조와, 풀 스크래치 빌드 작업, 그리고 디테일업 입니다.
- 풀 스크래치 빌드 : 헤드 (LED 포함), 프로펠런트 탱크 (플라판이라 곡면 표현 난이도가 높을 것 같네요.)
- 개조 : 전체 프로포션 개조
- 디테일업 : 메탈 핸즈(코토부키야), 메탈 비즈 및 Thruster(MMK), 알미늄 파이프 이용

사용킷
두 개의 킷을 기본으로 사용하려고합니다. 제작 중에 다소 변경될 수 있겠지요.
SD EX-S는 품질이 좋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HGUC : MSA-001[Ext] Ex-S (전체 킷 베이스)
- PG : Wing Gundam Zero Custom (헤드 프레임 및 소량의 디테일 파트 예상)

간단하게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한달 가량 남아서 여유만만일줄 알았는데, 막상 계획표를 작성하고 보니
엄청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문제는 머리랑, 프로페런트 탱크를 풀스크래치로 제작해야하는데, 프로포션 개수와 병행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 지네요.
탱크는 대략 1주일, 머리는 2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전히 걱정입니다.

디테일업 작업의경우는, 요즘 워낙 평준화되고 품질좋은,옵션 파트들이 잘 나와있어서 크게 걱정이 없네요.
그리고 어차피 원래 카토키씨의 설정과는 무관한 모델이기 때문에, 실린더, 비즈를 심는 디테일업 작업은 역시..
저의 느낌대로 자유롭게 진행할 생각입니다.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집 환경이 좋지 않아, 색칠 작업은 프라방을 이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략 3~4일 정도 잡았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컨테스트이기 때문에, 사진이나, 제작기등도 신경을 안쓸 수가 없어서
별도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서 정성을 좀 더 쏟아부어야할 것 같습니다.

첫번 째 제작기

두번째 제작기

세번째 제작기 / 완성

감사합니다. ^^

HD EX-S 제작기 티져(맛보기)

안녕하세요.
HD EX-S로 일반부 단품 부문에 출전하게되었습니다.
아이템 선정에 한참 고민을 좀 하다가 이녀석을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EX-S는 저에게 센티널을 알게해준 특별한 기체이기도 하고,
중학교 때 아카(아카데미)제 EX-S를 시작으로 프라의 세계로 입문하게 해준 고마운 녀석이라 더욱
정이가는 모델입니다.

이번 공모전 출품하는 모델에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 HD라는 스케일 명칭을 붙여보았습니다.
HD는 아래 설명대로 Hyper Deformation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SD도 아니고, 1/144, 혹은 1/100 과같은 정형 스케일이 아닌, 크로스오버라고 할까요?
SD의 귀여움과 아기자기함, 1/144 스케일에서 나오는 디테일, 풍부한 볼륨등...
각각의 장점을한개의 모델에살려보고자 합니다.
물론 자칫하면 두 스케일이 서로의 벽을 넘지 못하고 충돌하여단점만 남는이것도 저것도아닌
엉뚱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커다란 위험부담 때문에 고민을 좀 했었죠.
하지만, 다량의 사진, 그림 자료들을 모았고, 많은스케치와 테스트 결과 재밌는 녀석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섰고, 이렇게 첫번 째 제작기 티져 작업을 정리해서올리게 되었습니다.
결정적으로 확신을 준 건, 8살난 나의 둘째 아들녀석입니다. ^^
여러 스케치 중에서 녀석이 제가 가장 마음에들어하는 프로포션을 똑같이 골랐거든요. 하하~ ^^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 '청주의 마음'편을보면 '마음'으로 음식을 요리한다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
머리나 기술이아닌, 마음과 가슴으로 프라모델을 만들 수 있을까요? ^^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정말 즐겁고 재밌게 나의 솔직한 마음과 정성을프라모델이 담아보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구요. ^^
공모전에 참여하시는 분들, 그리고 참여를 하실 분든 모두모두 좋은 결과를 기원합니다.
제작기는 컨테스트 완료일전까지 대략 2~3번정도 업테이트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제작기 작성 전에 설정이랑 계획들, 디자인 방향, 주요 포인트등을 담아보았고,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제 마음을 스스로 다스려 좀더 꿋꿋하게 작업하기를 스스로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하는 것 입니다.
첫번 째 제작기는 이번 주말에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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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 Deformation의 정의
- SD와 HG(1/144)의 각각의 장점을 살린중간 정도 새로운 개념의 논스케일 모델을 지칭합니다.

디자인 포인트
모델링 에서는 크게세개의 작업이 예상됩니다.
전체 프로포션 개조와, 풀 스크래치 빌드 작업, 그리고 디테일업 입니다.
- 풀 스크래치 빌드 : 헤드 (LED 포함), 프로펠런트 탱크 (플라판이라 곡면 표현 난이도가 높을 것 같네요.)
- 개조 : 전체 프로포션 개조
- 디테일업 : 메탈 핸즈(코토부키야), 메탈 비즈 및 Thruster(MMK), 알미늄 파이프 이용

사용킷
두 개의 킷을 기본으로 사용하려고합니다. 제작 중에 다소 변경될 수 있겠지요.
- HGUC : MSA-001[Ext] Ex-S (전체 킷 베이스)
- PG : Wing Gundam Zero Custom (헤드 프레임 및 소량의 디테일 파트 예상)

현재까지 업데이트 현황(2008 / 08 / 28)
- 아이템을 선정 했고, 인터넷을 통해 많은 이미지, 그림, 사진 자료를 모았습니다.
- 여러 스케치, 디자인을 통해 최종 프로포션을 결정했고, 디테일한 일러스트 작업을 진행 했습니다.
- 충무로, 남대문 알파문구, 동네 이마트 등에서 공구 및 재료를 구입했고, 디테일업 옵션파트를 구입했습니다.
- 전체 분위기를 보기위해 러프하게 키트 제작,사지절단(?)을 통해 조금씩전체 프로포션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한달 가량 남아서 여유만만일줄 알았는데, 막상 계획표를 작성하고 보니
엄청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문제는 머리랑, 프로페런트 탱크를 풀스크래치로 제작해야하는데, 프로포션 개수와 병행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 지네요.
탱크는 대략 1주일, 머리는 2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전히 걱정입니다.

디테일업 작업의경우는, 요즘 워낙 평준화되고 품질좋은,옵션 파트들이 잘 나와있어서 크게 걱정이 없네요.
그리고 어차피 원래 카토키씨의 설정과는 무관한 모델이기 때문에, 실린더, 비즈를 심는 디테일업 작업은 역시..
저의 느낌대로 자유롭게 진행할 생각입니다.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집 환경이 좋지 않아, 색칠 작업은 프라방을 이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략 3~4일 정도 잡았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컨테스트이기 때문에, 사진이나, 제작기등도 신경을 안쓸 수가 없어서
별도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서 정성을 좀 더 쏟아부어야할 것 같습니다.




자료를 모으던 중에 2002년 EX-S 개조할 때 만들었던데칼 작업 원본 일러스트레이터 파일을 찾았습니다.
그동안 PC 업글을 두번정도 했었는데, 용케 남아 있네요. 얼마나 반갑던지요...^^
일단 데칼은 이녀석을 기본으로 하고, 크기 및 디테일등을 좀더 수정하고,
그 당시에는 만들지 못했던, 프로페런트 탱크 등이 추가되었으므로 데칼 디자인을
좀더 보강하면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컬러이즈라고 불리는 건식데칼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예전처럼 많지 않아서, 제작 업체 찾는데 며칠 걸렸어요. ^^




현재 까지 진행 상황 이미지들을 러프하게 모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의 호기심을 유발해야 하는 목적으로 만든 티져(맛보기)게시물 이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본격적인 제작기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험난한 난관이 불보듯 보이지만, 서두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회원 여러분들, 우리들의 잔치이니만큼
재밌게, 즐거운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완성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편한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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