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리서치중에 들렸던 아키바에서 산 것 인데, '사는이야기'게시판이라 한번 올려봅니다.FONT>

워낙 궁색하게 살다보니, 100엔차이에도 벌벌 떨게 되는군요. ^^

비클럽제 핸드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평범한데, 자세가 정말 잘나옵니다.

주먹쥔것 보다는 편손을 좋아합니다.

재미있는 툴이 하나 있더군요. 사포 손잡이(?)입니다. 감동...

좀 어설프게 생겼지만 성능하나는 끝내줍니다.


그림처럼 열고 사포를 말아서 넣은다음 다시 닫으면됩니다.

그런데 프라모델용 말고, 국내에서 철물점에서 파는 천으로된 사포는

안될듯합니다. 너무 두꺼워서요....

아무튼 정말 편리한 도구라고 생각됩니다. 가격은 좀 합니다만.....^^

사포 두셋트도 샀습니다. 160-320번, 400~1000번 짜리입니다.

돌아다니다가 정말 보물 피겨를발견했습니다.

MSA-005 METHUSS 라는 녀석의 피겨인데 퀄리티가 정말 극강입니다. @.@

마치 레진킷트를 보는 듯한...

크기는 15센티정도 약 1/160 ~170 정도 되는 것 같구요.

PVC모델에 저정도 크기에 이정도 퀄리티의 깔끔한 도색은 처음봅니다.

나중에 이 피규어 리뷰한번 할께요. ^^

놀랍습니다. 사실 지지난주 교토 피겨점에서 무심결에 스쳐서 보았고, 예쁘다...생각앴었는데

이제 자세히보니 정말 대단한 녀석이더군요.


끝으로..오늘도 음주프라는 계속됩니다. 맥주와 프라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한쌍인줄은

예전에는 미쳐 몰랐지요...음하하하

이상~~~~오늘 사는 이야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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