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이너무도 많아서 홀 구분 없시 그냥 손길 가는대로 정리해보았다.

아마 회사도 뒤죽박죽일듯 ㅠ.ㅠ

푸조의 Boxer라는 트럭이다. 푸조 하면 206, 307, 407, 607 씨리즈만 알고있는 나에게는

충격이었다. 푸조에서 이렇게 멋진 트럭을 생산한다니...@.@


그림 같이 화물 적재를 위해 허리가 꺽인다. 허리꺽기다!!!!

역시 푸조의 미니벤이다. Expert라고 소개되었다. 807 분위기인듯...

1007 씨리즈다. 해치백으로 척 보기에는조금 뚱뚱해진207 같이 보인다. 무척 귀엽다.

가와이데쓰요!!!!

전혀 푸조의 Identity가 느껴지지 않는 모델 발견!!!!

Partner이라 명명된 이차는 SUV의 장점과 집차의 스포티함을 통합한 듯 보인다.

아무래도 승용차 전시회가 아니라 상용차 전시회 이기때문에 승용 감각 보다는

상용 감각을 많이 살린 흔적도 보이고..아무튼 별종 하나 탄생한 듯 하다.

OPEL 독일 브랜드로 국내에는 그대지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이지만

상당히 대중적인 브랜드로 인기가 높다. 어떻게 보면 푸조랑 느낌이 비슷하기도 하고...

암튼 그렇다. 이 모델은 Vivaro Life 라는 닉네임이 붙은 미니밴이다.

처음엔 컨셉 상용차인줄 알고 깜짝 놀랐음...@.@

그냥 내부 인테리어를 소개하기위해 만들어놓은 모델이다. 일종의 모델카...

버스도 멋지다...의례 모터쇼하면 날렵한 스포츠카, 컨셉카등이주류인데

역시 사용차 전시의압권은 저렇게 무게감이 느껴지는 버스, 트럭 같은 종류다!!!

정말 귀여운 버스....SOLARIS라는 회사인데 잘 모르겠음.

보시라!!! 저 컬러감각하며, 헤드램프 디테일...차 표면에 흐르는 날렵한 파팅 라인들...

정말 이런 멋진 차들을 보고 있노라면 눈물이 흐른다...

비록 페라리는 아니지만....이렇게 멀리 타국에 와서 생전에 몇번 볼지도 모르는 차들을

타보고, 만져보고....느껴보는 이 기쁨.

이런 경험은 흔치 않을꺼다...그래서 이버스를 보는순간...

살짝 감상에 빠졌는지 눈물이 좀 났더랬다....짜식~ 아직 눈물이 마르지 않았구나...

잠시 밖에 나가 바람을 좀 쐬고 왔다.


Zonda라는 버스회사의 차이다. 요츰 헤드램프의 형태가 치켜 올라가면서 좀 날렵해지는

것이 대세인 것 같다. 어딜가나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 역시..멋지다.

우리나라 시내 버스랑한번 비교해보시길...

헉!!!! 거대 트럭이다. 볼보차 답다. 정말 괴물처럼 생겼는데, 어떻게 보면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아무튼 말이 필요없다 예술이다.

이렇게 작은 사진으로만 소개하는 것이 정말 안타까울 뿐이다 ㅠ.ㅠ

역시같은 회사의 또다른 트럭....저걸 타고 세계를 한번 누벼 봤으면 좋겠다.

아마 중국을 거쳐 실크로드를 통해 대륙횡단을 한번 하면 어떨까???

가와이!!! 마치 장남감 모델을 보는 듯 하다.

볼보의 9700이라는 버스 모델이다.볼보의 느낌은 우직한데 있고..튼튼하다는

아이덴티티가 너무 강해서 좀 탈이긴하지만..그래도 제품의 퀄리티는 인정!!!

이 버스 역시 앞서 말한 돌연변이 푸조 처럼. 볼보 느낌이 많이 죽어 있는 것 같다.

이미지 변신을 좀 하려나??? 후면을 보면 느낄 수 있을테지 ^^

역시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더듬이 좀 보세요. ^^

너무 귀엽지 않은가? 음하하하 이런 거대한 몸집의 버스가

저런 사이드 미러를 달고 거리를 질주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우리나라 버스 좀 몇 단계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듯...

내가 지금 일본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일본차를 좀 많이 봤으면 했는데

몇 업체만 참가 한 것 같다. 닛산,미쯔비시, 마쯔다 정도...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부스지만 역시 유럽에서는 별로 맥을 못추는 일본 브랜드들이다.

좀 가여워 보이기도하고..발길이좀 뜸한 한산한 부스모습도 을씨년 스럽고 좀 그랬다.

승용차라면 얘기가 좀 달라지겠지만...

아무래도 독일이다보니, 일본 브랜드들이 많이 기죽을 만도 하다.

그래도 간베레!!!

어디서 많이 봤나 했더니 -.- 현재 일본 공사장에가면 자주 볼 수 있는 트럭이다.

어딘지 모르게 정말 일본 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SETRA 라는 브랜드의 버스. 별로 특이 사항은 없지만 내부가 너무 예뻐서 한 컷

담아 보았다.

자 어떤가??? 이정도면 버스 많이 타줄만 하지 않은가?

아시겠지만 여기 전시된 버스들이

몇몇을 제외하고는특별한 고급버스이거나, 비싼 버스가 아니다.

그냥 시내를 돌아다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내 버스라는 거다.

이버스 역시 특이사항은 없는데, 운전석 cockpit이 너무 멋져서 한번 담아보았다.

마치항공기 cockpit을 연상시키는 라인과 버튼들이 너무 인상적이다.

역시 이쯤에서 감동 한번 해줘야해 ㅠ.ㅠ

이정도면 버스 기사도 정말 할만할듯.....

다시 닛산이다. 일본 스타이루 물씬 풍기는 귀여운 트럭되겠습니다.

역시 닛산 트럭인데...어딘지 모르게 좀 어색하다. 억지로 스포티 하게 보이려고

한 탓인지...전면 바디랑,뒤쪽 화물 디자인이 영 매칭이 안된다.

왜 그러니 닛산아 ㅠ.ㅠ 르노랑 놀더니 좀 헤이헤진거 아녀???

자 이번 포스팅의 압권은 바로 IVECO의 초-거대 트럭(ASTRA) 되겠습니다!!!

바퀴 지름이 내 얼굴 가까이된다. @.@ 이트럭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

이 사이드 뷰에서는 잘 못느끼시겠지만, 다음장 보면...

정말 거대한 항고기 동체를 보는 느낌이 든다. 저게 정말 살아서 시내를

돌아다닐 수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지만 아무튼 굉장한 스케일이며,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정면..로우앨글이라 느낌이 좀 살아 난다. 저기에 깔리면??? 정말 국물도 안남겠다.

좌측편 뷰다. 워낙 덩치가 커서 한 프레임으로 다잡기가 쉽지 않다. 초광각 렌즈가 있었다면

정말 멋지게 담아줄 수 있었을 텐데...

헤드램프 디테일이다...어휴~~~ 정말 뭐라고 말이 안나올 정도로 멋진트럭이다...

2부는 여기까지 3부에서 봅시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