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쇄신을 위해서..또하나의 사용기를 올려보려고합니다.
물론 내용면에 있어서는 액박과 거의 동일합니다. 음악듣고, 영화보고, 사진보고, 게임하고,인터넷하고..
그러니..액박은 다되네..하는 댓글은 사절....^^
그리고 내용도 다 아시는 얘기입니다. 뭐 특별한 거 절대 없습니다.
단시...실 사용자가 찍어 올린 거라고 그냥 편하게 봐주세요...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제가 광신도 라고 하셨는데..
정확히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으니...그 발언은 취소를 부탁드립니다. ^^
아..물론 중간 중간에 걱정해주시거나, 위로해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쓸데없는 글 또하나 올라간다 생각하시고..
그냥 봐주세요...



포장 풀기...
패키지, 내용물, 구성상의 감동은 ‘0’ 퍼센트다
얼마 전 구입한 iPod 나노 2세대와는 너무도 커다란 차이를 보인다.
극과 극이라고나 할까? Apple이 100% 라면 Sony의 PS3 오픈 케이스는 무한의 ‘제로’에 가깝다.
누런 골판지, 빵 봉지를 묶는 끈으로 매여있는 각종 케이블, 그것도 색상이 흰색, 흑색으로 일관성도 없다.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다. 빵점이다.



PS3 모습을 드러내다
일단 본체의 첫 인상은 무척 좋다. 가벼워 보이지 않고,묵직한 디자인 다소
디자인이 복잡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굉장히 미래 지향적이고, 프로패셔널한 느낌이 든다.
또한 B&O의 프리미엄한 느낌도 함께 느낄 수 있다. 그냥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닌텐도 Wii와는 진짜 전혀 다른 디자인 전략이다.



각종 미디어의 종합 선물 셋트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최초 BD 지원, HDMI 성능 등 이루 셀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의문을 가지고 탄생한 기기가 바로 PS3이다.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의 지원은 물론, HD와 더불어 차세대 매체로 각광받는 BD까지 지원 한다는 것이 무척 공격적이고, 도전적인 게임기로 보인다.



간단한 조작
자동차에서 많이 사용되는 DVD 로딩방식을 사용한다.
그리고 버튼은 터치감지 방식으로 살짝 손을 갖다 대면 작동한다. 피드백 램프는 두 개로,
OFF/ON 그리고 디스크가 삽입되어있는 지를 알려준다. 단 파워의 경우 사운드 피드백이 있는데,
BD Eject 버튼은 피드백이 없어 조금 답답한 면이 있다.
물론 무선 컨트롤러로 조작 가능하다.
단 단점으로는 무선 컨트롤러의 충전을 위해 전원을 켜둬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 큰 단점



메모리 슬롯
60기가의 모델에만 적용되어있는 메모리 슬롯이 있다. 그림처럼 상단을 살짝 열어 사용한다.
디카로 찍은 이미지 등을 바로 넣어 볼 수 있고, 음악, 동영상 등도 담아서 볼 수 있다.
물론 하드 드라이브(60기가)로 복제, 이동 등이 가능하며, 무척 사용하기 쉽다.



디테일은 다소 아쉽다
전체적인 하드웨어의 디자인 느낌은 무척 우수하지만, 세세하게 들여다 보면 다소 아쉬운 면이 발견된다.
물론 PS3의 경우 전통적으로 파는 족족 적자가 나는 하드웨어이다. 이번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수익은 컨텐트를 통해서 이다. 역시 PS는 게임기 라는 생각은 영원 불멸이다.



Power On
랜선을 연결하고, 전원을 켰다. 그리고 바로 OS 업데이트를 했다. 그냥 업데이트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된다.
그러면 SW버젼이 1.0에서 1.10으로 바뀐다. 업데이트시간은 3분 정도.



XMB와 위자드 방식의 IA(Information Architecture)의 조화
XMB는 소니의 표준 UI 이다. 역시 PS3에도 같은 UI가 적용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설정 시에 위자드 방식을
채용하고 있어 단계별로 Depth는 깊지만, 정확히 조목조목 집고 넘어가기 때문에 설정을 어려워하는
초보에게 무척 좋은 방식이라 생각된다.



디스플레이 설정
일단 소스기기인 PS3의 출력단자는 HDMI 하나이다. 여기에서 아날로그 단자, S단자,
콤퍼넌트 단자, HDMI 단자 등 다양하게 출력이 된다. 그림은 그 출력 방식을 고르는 것인데,
번거로운 설명 없이 그림만 보면 누구라도 쉽게 인지할 수 있게 되었다.
사용성이 무척 좋은 GUI라고 할 수 있다.



간단한 멀티미디어 성능 테스트
음악 CD를 트레이에 넣으니, 온라인으로, 앨범 정보를 취득하여 저장한다.
iTuns와 마찬가지로 CD를 하드에 저장하여 관리할 수 있다. MP3, Wav 포맷 등이 가능하고
소니의 MD 및 워크맨에 사용하는 전용 포멧으로도 인코딩이 가능하다. 하지만 접속은 불가..향후 지원이 아쉽다.
뭐 사실 그건 쓰지않아서 별 문제는 없다. ^^



여러 설정화면을 볼 수 있다.
꼭 필요한 것만 넣어서 복잡하지 않고 깔끔한 수준이다.



Visualization
무척 다이나믹한 사운드 Visualization 화면을 제공한다. 아직 많이 관찰은 하지 않았지만, 충분한 정도의 소스를 제공하며, 음악을 들으며, 시각적인 만족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무척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Xbox나 iTuns의 디자인과는 차별되는 느낌이 든다. 단순하지만,모션이나, 광원에 좀더 초점을 맞춘 듯 하다.



이미지 관리
역시 멀티미디어 기기답게 다양한 포멧의 이미지를 지원한다. 그리고 EXIF 정보에 따라 정렬하므로
별도의 복잡한 관리 과정 필요없이 PS3가 알아서 관리 해준다.



이미지의 슬라이드 쇼
그냥 페이지가 전환되는 것이 아니라, 그림처럼 재미있는 연출이 되면서 슬라이드쇼가 진행 된다.
물론 단순한 슬라이드쇼 옵션도 있다. 본인은 이게 가장 재밌다고 생각한다.



게임기의 성향을 물려받다
슬라이드쇼가 진행되는 동안, 사용자는 PSP의 컨트롤러로 화면을 제어할 수 있다. 확대, 축소, 스크롤등이 가능하다. 역시 게임기 다운 발상이라 생각한다.



영화파일 재생
지원되는 포멧은 불법 데이터를 의식하였는지, 기존 PSP와 같은 종류의 무비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물론 DIVX와 같은 인코딩 포멧은 당연히 지원 안된고, Xbox와 같이 개조가 필요할 듯 하다.



영화도 간단하게
CD에서 소스를 끌어오던, 하드에서 끌어오던, PSP,에서 끌어오던 일단 인식만 되면 다로 선택하여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공수가 없기 때문에, 작동이 쉽다. 단지 지원 포멧에 따라, 인코딩 등의 부담은 존재하지만, 일단은 동영상 지원에 대해서는 합격 점이다.



뭐 인터넷은 넘어가자...저번에 올린 게시물도 있고...(스샷게시판이다.)



인터넷 조작도 패드로...조작이 무지 쉽다. 솔찍히 어려울 줄 알았다..
힘들면 그냥 아무 USB 마우스 꽂으면 인식하고, 키보드도 인식하니...좋은 방법으로 선택하시길..
근데 플스랑 키보드는 좀 안어울려~~~^^



자..게임 스샷~~~은 올리지 못하겠다..욕먹을 것 같아서....죄송합니다.



리모트 플레이
진정한 웹서버로서의 PS3가 될 수 있는 기능. PS3에 PSP로 접속하여, PS3의 컨텐츠를 연동해서
PSP로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PS3로 영화를 받아놓고, 내방에서 PSP로 다운 받은 영화를 볼 수 있게 된다.
지금 PSP의 OS를 먼저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데, 현재 개발 중이라고 한다. 아직은 불가능한 것이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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