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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1] 도쿄 라디콘쇼 관람기(프로판)
요 포스팅은 다소 프로(?)스럽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
약간 전문용어가 등장하니 이해 부탁해요~
음하하하하~ 그래봐야...별것 없지만요...
건담 컬렉션 1/400 피겨입니다.
박스가 꽤 큰데요...타이틀은 'GP03 VS NEUE ZIEL' 입니다.
11월 발매 예정이라는 군요.
노이에질과 덴드로비움 이 한셋트입니다.
덴드로비움 오키스입니다. 디테일이 상당하고,
예전 프라모델로 나왔던 녀석이 1/500인데..
요놈이 더 큽니다. 마이크로 미사일 포트도 가동되고....
HCM pro SP 라고 되어있네요. 보시다시피 사자비인데, 컬러가 정말 멋집니다.
메탈릭 도색이 되어있습니다. 사진은 약간 노락색끼가 있는데, 실제 색은 정말 예뻐요.
요즘에 피겨에 손이 더욱 많이 가려 한다는...^^
새로 출시될 HGUC입니다.
처음에 얼핏보고 MG인줄 알았습니다. 그만큼 HG도 이제는 MG 못지 않은 디테일과
프로포션으로 눈을 사로잡는군요.
그런데 이녀석 기체 이름이 뭐죠? 전 처음 보는 녀석이라....아시는분 리플좀...^^
프로포션은 좋은제 자세가 좀 꾸부정하게 전시되어있더군요.
조금 만 더 신경 써주었으면 좋았을 것을..암튼 HG의 진보를 확인했습니다.
별도 판매될 건프라 스텐드입니다. 별도로 되어있고 그림처럼 몇개를 사서
연결할 수도 있군요. 나름 디테일도 좋고, 큰 프라에 응도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네요.
그림처럼 다양한 제품에도 사용할 수도 있서 여러 연출이 가능합니다.
바닦에 옵션이 있어 맞는 것으로교체해서 끼울 수도 있네요.
HG로 나올 스타게이져입니다.
이녀석은 기대를 너무 해서 그랬는지 보고 실망했습니다. 뭔가 어정쩡하고
완성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연두색 훌라후프(?)도 마음에 안들고...
MG로 나올 스트라이크 프리덤입니다. 현재 무등급으로 나와있지요.
요놈도 기대작이었는데, 제가 직접 보기에는 진짜 잘빠졌습니다.
날개가 약간 짧은 듯하고..어깨각이 좀 이상한 듯 하지만..그래도 실제 보면...
이야~~~ 감탄사 나옵니다. 그리고 관절 멕기부분에 관해서 물어볼려다가...
일어가 딸려서 못 물어 봤다는....^^
금색 파츠는 보기에는 그냥 프라스틱 재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약간 무광 처리된듯한....
아 무광클리어를 전체에 뿌려서 그렇게 보이는 지도 모르겠군요. ^^
조금 근접촬영했습니다. 가조+먹선인데 이정도면 훌륭하지 않나요?
저는 정말 계속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그런데 보면 볼 수록, 반다이 애들이 잘 만들 더군요. 깔끔하게....^^ 물론
킷트 품질 자체가좋은 것도 인정하지만, 조립 상태도 예사 솜씨가
아닌것을 느꼈습니다. 그것도 다~ 내공이 필요한 거죠.
좌측 팔 부분, 무기디테일입니다.
날개부분 디테일입니다.
이거 색분할 정말 끝내준다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정말 기가 막혀요...@.@
반다이 직원들은 아무래도 미친 놈들만 모인 집단 같습니다.
예전 Ex-S 변형 매카니즘을 그대로 실현했던 기억을되살려보면 이정도는 뭐...약과지만...
암튼..반다이는 최고입니다. ^^
F91입니다. 크로스본 건담 베이스죠. 나름 귀엽고 깔끔하더군요.
물론 크로스나, 이녀석이나 MG치고는 좀 부실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저는 기대 이상의 프로포션을 갖고 있어서 정말 만족한답니다. ^^
SD 스트라이크 NOIR 입니다. NC로 성형한 목업을 그대로 전시했네요.
요즘 SD도 그냥 SD가 아니죠...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야마토 1/350 스케일입니다. 가격은 45,000엔대입니다.(쫌 비싸죠....^^)
각종 포신은 무선조정(RC)로 가동되며(내부에 써보(모터)가 네개 장착되어있습니다.)
조립이 매우 간편하게 되어있지요. 원터치를 강조하더군요.
그리고 재미있는것은 무선조정으로 음향도 낼 수 있습니다. 파동포(?)소리, 그리고
각종 포신에서 포를 발사하는 소리도 재현이 되더군요.
덴드로비움(HG)박스보다 크다고 자랑을 하더군요. ^^
암튼 국내에서는 야마토가 소소분들만 좋아하시지만,일본에선 인기가 대단하더군요.
아참 여기 사진에는 없는데....금형기술
1/350 으로 만든 부품들, 캐릭터를 보여줬는데 정말 끝내줍니다.
야마토 사이드뷰입니다. 아래쪽에 스피커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어렸을적 우주전함 V호 로 기억이 새록새록나는 군요. ^^
아 이사진은 타미아에서 미니카레이싱(죄송 이름을 정확히 몰라서)을 개최했는데,
예선전 통과하신분입니다.
최종 우승은 아닌 것 같고..
근데 유니폼도 입으시고..무슨 팀으로 출전하신 것 같더라구요.
귀여워서..간략한 인터뷰와 함께 기념사진 찍어드렸습니다.
메일 주소 받아놓을 껄....보내주면 좋아 할텐데....^^
철인 28호입니다. 모형이 아니라, RC 2족보행 로봇입니다. 다른 2족보행 로봇보다는
걸음걸이가 좀 어색하고, 좀 느립니다만..그래도 철인 28호인데..
가격은 무지 비쌉니다.
드디어!!! 아머드코어입니다.
요건 아직 계획중인 기체입니다. 발매 미정이구요....아코 느낌 제대로답니다. ^^
특히 코어랑 어깨무장이 죽이죠.
오건 AC-004 네번째 기체죠. 씨리즈중 첫번째 역각입니다.
개인적인 평가로는 좀 그래요..
원래 게임에서도 역각은 잘 안쓰거든요.(디자인이...^^) 그래도 역각은
기동성 하나는끝내주지요. 프라모델은 다소 여성스러운 면이 보이는군요.
이건 내년 초에 발매될 다섯번째 AC-005입니다. 이거야 말로 아코씨리즈의
완성작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완벽한 프로포션, 디테일 재현이 대단하더군요.
물론 실제는 어떻게 나올지는 잘 모르겠지만...필구입니다.
어휴...저 눈..분위기 보세요...@.@ 작살입니다!!!!!!!!!!!!!!!!!
AC-001에 별도 판매중인 옵션파츠를 장착한 모습니다.
아코의 특징은 다양한 옵션파츠에 있지요.
아마 반다이의 검담 바리에이션 이상 만들 수 있지 않을까...생각중입니다.
아..그리고 PS3 아코4도 엄청 기대하고있습니다.
아마 저는 아코4를 위해 PS3를 구매할 까합니다.....^^
SAC(Stand Alone Comples) 새 씨리즈(Solid State Society)에 맞춰 '광학미체'가 적용된
타치코마 모델을 선보이는군요...아이고 Wave의 쎈스하고는.....^^ 재밌습니다.
모든 파츠가 반투명상태이며..당연히도색필요없고, 조심조심 조립만하면 됩니다.
케로로가 타고다니는 무장형....로봇..@.@ 귀엽습니다.
재미있는 툴이 하나 있더군요.
보통, 웨더링할때 드라이 브러싱을 많이 하는데..기 화장품 처럼 생긴것은
파스텔 웨더링 아이디어를 가져와서...가루를 칠하면서
드라이 브러싱을 못하시는 초보 분들에세 쉽게 웨더링 작업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요것이 결과물입니다. 검은색 락카로 전체를 칠해놓고...위의 툴로 가볍게
몰드의 주변을 슥~슥~ 문질러주면 쉽게 드라이브러싱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파스텔 등으로 연습을 좀 많이 해야 겠지요. ^^
유키카제에 나오는 메이브입니다. 스케일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무척 작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더군요. 2,100엔이랍니다. 가격대 성능비는 좀 안나오는듯....^^
다른 모델입니다. 유키카제에 이런 모델도 나오던가요? 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나는 군요. 암튼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엘로우 써브마린제 새로운 볼 조인트가 11월에 발매가 되는군요.. 양쪽으로 길게
연결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요건 제가 구입한 조인트입니다. 개조할때마다 항상 아쉬운 부분이 관절인데...
옐로우써브마린제 관절 이상가는 놈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요건 두셋트 샀구요. ^^
오늘 건진 보물...^^
2006년 6월에 11판 인쇄더군요, 모델그라픽스 부스에서 보자마자 아무생각 안하고
그냥 자동으로 집어 들어고 사버렸습니다. 2,800엔 정가 그대로 받더군요.
그래도 2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오리지널을 갖는거니 뭐..이정도야....^^
자...오늘 프라모델-라디콘쇼 관람기를 간략하게 올려보았습니다.
사실 일본에 있을때 이런 전시를 안가본다는 것이 말이 안되죠. ^^
사진은 좀더 많은데....아직 정리가 좀 덜되서...
아무튼 간만에 눈요기도 하고..즐거웠습니다.
다른분들이 올리신 포스팅과 곂치는 부분도많이 있고
늦게....뒷북으로 죄송하네요. ^^
그럼 좋은 한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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