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길에서 퍼레이드가 시작되었다.
커다란 야마보코 대신..작은 상여같은 것을 메고 벌이는 퍼레이드다.
음...
야마보코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모두 볼 수는 없고
운이좋으면 길에서 마주칠 수 있는거다.
몇시간을 배외(?)하니까....한곳에 머무르면 런젠가능 모두 볼 수 는 있겠다. ^^



뒤쫒아가면서 찍은 사진이라 엄청 흔들렸다.
ISO를 좀 높히는 건데...-.-



중간 중간에 마주치는 야마보코 위의 사람들이 환영해준다.
인사는 역시 이랏샤이마세!!!!!!!!!!!
모두들 즐거운 모습이다.


행진~ 또 행진~


악기는 모두 세종류이다.
그중하나가 가장 고음을 내는 태평소 비스므리한 악기다.
근데 태평소와는 다르게 무첫 소리가 날카롭고
뇌를 마구~ 울려준다 @.@



행렬 앞에서 찍은 모습...이그룹은 상여같은 것도 없이
그냥 사람만 움직였다.




또다른 악기다...작은 드럼처럼 랑랑한 소리를 내 주었다.


요것도 타악기 인데..음 소리는 어떻게 표현을 못하겠다.
역시 무척 고음을 내주는 악기다.


따라가다가 반대쪽에서 다가오는 다른 행렬을 만났다.
아~ 반갑다 ^^



그림처럼 그 행렬은 상여같은 것을 메고 다녔다.
그림처럼 옷의 색상도 다르고 나름대로 컨셉들이
모두 다른듯 하다.



역시 반갑게 인사를 주고 받는 모습니다.


뒤따라가는 관객들...

잠시 상여같은 것을 세워놓고 쉬려나 보다.

팔이 좀 아픈듯...스트래칭좀 하시고...^^
사실 복장떄문에 좀 웃음이 나왔는데...
음...마기막날..그러니까 내일 사람들의 옷에 비하면
이건 무척 양반이다...^^
팬티도 않입고..대충 줄로 가린다는 @.@
내일 보시라~ ^^



다른 그룹을 만났다.
오호...저 할아버지 웃는 모습을 봐라
100만불 짜리다!!!!
뭔가 일본 동화나 만화에 나올법한 모습 아닌가? ㅎㅎㅎ


여기는 애들이 좀 많이 보였다.
하지만 역시 하나같이 남자애들이다.
여자애들은 눈을 씯고 찾아봐도 없다.
내일 이유를 나카타 씨에게 좀 물어봐야겠다.
여자들은 대체 어디에 있는가?

구경꾼들이랑 섞여서 퍼레이드 중~~~

둘째날은 여기까지다. 어제까지만해도 별로 춘제분위기 보다는 관광객들위주로

참관했는데..오늘에애 비로소 축제 분위기가 난다.

밤에 촬영된 이미지 들이라..

나름대로 손을 좀 보긴 봤는데....품질이 좋지 못해 일단 죄송함...^^

그럼 내일 기온 마쯔리 마지막날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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