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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5] 기온 마쯔리를 가다 [둘째날:2부]
떡이랑 과자등을 파는 곳
그렇게 먹음 직 스러워 보이지는 않았다 ^^
무지무지 달아보이는 떡(?) 경단 같은것에
딸기인지..체리인지 시럽을 듬뿍 발라주는 것이다.
보기만해도 침이 꿀꺽~꿀꺽~
다꼬야끼!!!
전에 극장갈때 사먹었던것과는 완전 다른맛이다!!!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문거의 씹히는 맛도 좋고...
단지 밀가루 씹히는 맛이 약간은 좀 찐득거려서 그렇지..
아무튼 다꼬야끼..다시보게되었다. ^^
다시만난 후랑크...저게 얼나지 알면 까무라 칠꺼다.
350엔...^^ 우리나라돈으로 3000원 정도다..
흐....
물론 편의점에서 파는 100엔짜리랑은 크기나, 맛이 다르니..
그래도 350엔은 너무했음 -.-
200엔 정도면 이해가 되는데...
정체모를 음식중 하나이다.
면을 볶은 것 위에 달걀프라이를 얹혀준다 -.-
요렇게 생겼다.
볶은면을 납짝하게 만들어 약간 바삭하게 누른다음..
계란은 얹으면 완성...
위에 머스타드 소스를 겻들인다...어떤 맛일까? ^^
시도는 못해봤다.
가격은 500엔
군데군데 기모노 애들이 옹기종기모여 수다를 떤다.
재미있는 사실...
기온마쯔리 축제는 100% 남성들의 축제인듯 보인다.
여성 참가자들은 한명도 못봤다.
그런데 관객의70~80는 모두 여자들이란 거다...
마치 우리나라 축구..월드컵 축제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시청아나 광화문...70%는 모두 여자들 아닌가?
간혹...일본 사무라이 영화에서 튀어나올 법한
녀석을 만나게 된다....
음...신경 썼다...앞쪽에보이는 분은..저녀석
여친으로 보인다...지금 먹는 것은 닭꼬치
닭요리의 경우 다른 것이 비해 많이 싼것을 좀 느꼈다.
300엔 정도
거리풍경..우리나라 대학로랑 느낌이 조금 비슷
요건 고기를 잘게 썰어 볶아주는 것이다.
그냥 플라스틱 그릿에 담아주는데..철판구이 요리 정도?
냄새는 아주 좋았다. 조금 비쌌다 600엔
또하나의 청체모를 요리 등장
바로 요 가게다.
음...KFC의 트위스터나 캐밥 형식인데...
속 내용물이 요상하다.
양배추를 잘게 썰어 다진다음 마요네즈를 넣고 위에
삼겹살을 얹어 그림처럼 앞뒤로 굽는다. -.-
다되면 삼격형 모양으로 말아서 준다.
먹어볼까 하다가..기다리기 지루해서
그냥 넘겼는데...사람들이 무척 좋아하는 음식인듯 하다.
삼겹살 트위스터...^^
아까 면볶음과 동일한 종목인데..이건
덜 납짝하게 만든다. 아까보다는 면 씹히는 맛이
더 있을듯....맛은..모르겠다 ^^
2부끝 3부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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