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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4] 기온 마쯔리를 가다 [첫째날:2부]
7월 방랑기
2006. 7. 17. 15:27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
비를 피할 수 있는 신교고쿠도리로 잠시 피신(?) 했다.
짧은 시간에 엄청 쏟아졌다.
묘지다...
시내 한복팡에 이런 묘지를 볼 수 있는 나라는 흔하지 않다..
멋지다~
각 묘지(납골당)에는 알지는 못하지만..
명복을 빌어주는 글귀들이 적힌 현판이 놓여있다.
참.....일본 스럽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비가 갠 후...
퍼레이드가 시작되었다. 첫날은...사람들만 움직이는듯...
모두 무시들이다..
마치 코스프레 하는 것같아...@.@
역시 남녀노소 모두 즐겁다~ ^^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검....은 정말 예술이었다. @.@
맨 앞장선 무사 아저씨~
내공이 좀 느껴 지시나? ㅎㅎㅎㅎㅎ
멋지게 포즈를 취해 주셔서 감사~~~
예쁘장한 여학생들도 간혹 눈에 띈다..물론 사진처럼 백발 성성하진
노인분들도 있다.
골목에서 장신구를 파는 아저씨...
졸고있다...피곤한가봐요~~
낮의 먹거리 풍경은 별로다....이틀째 좀더 상세하게 소개하련다..
기모노의거리는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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