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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8] 일본 방랑기 (오타쿠가 되다 1부)
교토에서
540엔과 30분만 투자하면 완전히 다른世界와 조우할 수 있다.
바로 저걸 타버리면 된다.
오사카행 JR선!!!!!
아침 일찍 집을 나와 오사카로 향했다.
바로 이런 世界다.
교토에서는 전혀 경험 할 수 없다. 도쿄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世界...
오늘은 오타쿠 체험이다.
540엔이면, 로컬이던 급행이건 아무거나 자기 스케쥴에 맞게 탈 수 있다.
이건 신쾌속 급행 이다.
대략 25분정도 소요되며, 사이에2정거장 정도 선다.
오사카 역의 모습이다. 아직 오전 이른 시간이라, 한산하다.
하지만 오사카역 규모는 정말 대단했다.
안내서에 따라 지하에서 헤메지 말고,
일단 지상으로 올라와, 큰 건물을 중심으로 길을 찾으라는 말을...
정말 실감하게 했다.
여기는 북쪽 출구인 요도바시 우메다(요도바시 카메라)로 가는 길이다.
바로 역과 가깝게 있어 제일 먼저 찾은 곳이다.
요도바시 우메다 가는길..역시 오전이라 많이 한산한다.
그런데 재미있는점은 도쿄의 경우 젊은 이들이 많은데
여기는 중년 아저씨들이 정말 넘쳐 난다.
시간 때문일까나?
진짜 환상적으로 재미있었던 풍경
2미터 조금 넘는 길인데, 신호등도 있고, 길을 지키는 경찰 보이시는가?
6명이다. 차가오면 양쪽길을 두팔 옆으로 나란히를 해서 완전 차단하고
소리를 질러댄다!!! @.@
너무 웃겨서 차마 그장면은 촬영하지못했다.
저기 보이는 것이 도쿄 요도바시아키바에서 진출한
요도바시 우메다이다. 오사카가 우메다 이다...^^ 읽는 법이 다를뿐...
교토에 있다가 오사카를오니..적응 안됨 -.-
너무너무 바쁜 사람들...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앗싸~~~
이제 좀 사람 사는데 같다구~~
덴덴타운 가다가 전철에서 한컷...
우리 전철처럼 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ㅋㅋ
덴덴타운이다. 도쿄의 아키바를 그대로 축소해서 옮겨놓은 것 같은 분위기!!!!
건담 전문 매장!!!! 최고다!!!
보라!!!!!!!! 이 수많은 옵션 파츠!!!!
눈물나는줄 알았다. 가격이 좀 쎼서 그렇지...
가지고 싶은게 한두개가 아니다.
ㅠ.ㅠ
역시 반다이!!!!
간혹 일러스트레이션 갤러리도 보인다.
아마추어들이지만 수준급!!!
조금 고급스러운 동인지 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색감하며 작품 하나하나가 예술!!!
예쁘다...^^
1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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