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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5] 일본 방랑기 (이남자가 사는법)
힘들게 Monthly Mansion을 구했다.
아..솔찍히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업체의 나카타 상이 많이 도와주었고...덕분에 꽤나 큰 맨션을 구해서
7월 5일 수요일 입주했다.
회사인 소프트디바이스에서 걸어서 10여분 거리로 매우 가깝고
주위에 나카타상, 아소미상이 살아서 가끔 밥도먹고...
그럴 생각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20여평 연립정도 된다.
가격은 월 200여만원 정도...내 예산금액에 비하면
엄청 싼편이다. 결재 받은 예산은 하루 만 7천엔(16만원정도) 이니까...-.-
입구이다.
열쇄가 군대있을때 인식표랑 비슷하게 생겼다.
특별히 복제가 힘들게 제작된거라고 에이전씨에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을 하는데..글쎄...^^
암튼 복제는 좀 힘들어 보이긴 하다..ㅎㅎ
이제 내집안 구경 시켜주련다~ ^^
현관을 들어서면 나타나는 풍경이다.
좌측에는 욕실과, 화장실이 따로 되어있고,
바로 우측 방 하나가 있다.
화장실은 사진이 없구, 욕실이다.
세면기가 짱 좋다 @.@ 우리집것 보다 두배는 좋아보인다. 훨씬 크고...
세탁기는 좀 후진데..MONTHLY MANSION 특징이 마치 콘도 쓰는 분위기다.
기본적인 살림이 다 갖추어져 있어서(심지어 젖가락 숟가락 까지...) 몇달 살기에는
무척 편하다. 단..전자제품은 좀 많이 후지다...^^
여기가 첫번째 방이다. 깔끔하다.
여기에는 에어컨이없어서
낮에 계속 들어가 있기에는 좀 힘들고,
저녁 때 애들 놀이방이나,
옷방으로 쓰게되면 좋을 것 같다.
지금은 혼자사는데..이정도 정리해 놓으면 깔끔한거 아닌가? ^^
LDK(Living + D어쩌구 + Kitchen) 라고 부르는 거실이다.
부억이랑 마루 등이 골고루 합쳐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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